류종현 이호흥 공저 ,초상권의 진화,(예성출판사 발행 국판 231쪽 값 15,000원) 출판기념회가 5월15일 오후 3시 서울중구 태평로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많은 언론인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책은 초상권 혁명이 디지털 다매체 시대에 단순한 규율과 윤리로서의 초상권이 아니라. 보도와 수사관행을 개혁하여 언론소비자주권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권리와 법으로서의 초상권으로 진화된 미디어 환경을 사례별 학문적으로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다.
이 책 ‘초상권의 진화’는 초상권이 애초 인격권으로 태동하여 어떤 경로로 인권의 뱃길을 항해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인권이 어떻게 언론소비자주권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나아가 다가오는 인공지능시대에 초상권은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 등에 대해 방송기자와 법학자가 사례 중심의 스토리텔링(story telling)으로 설명하고 있어 무게를 더해 준다.
<저자 프로필> -류종현
선거관리위원회의 방송토론위원,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형사침해범의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강사 등으로 활약하면서 한국방송기자클럽 사무총장, 대한언론인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011년 법의 날에 법무부장관 표창을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장관, 행정안전부장관 등 5개 부처 장관 표창을 받았고, 서울시장 감사장도 받았다. 저서로는 현대저작권의 쟁점과 전망, 온라인 저작권, 방송과 저작권 뉴스 저작권, 초상권 등이 있다.
한국항공대학교,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홍익대학교, 세종대학교, 강원대학교 대학원, 상명대학교 대학원 등에서 저작권이나 지식재산권 등을 강의하였으며, 호원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지식재산 공학과에서 겸임교수로서 저작권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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