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6월 10일 ‘광명시 시민참여 생물다양성 대탐사’ 활동을 진행한다.
생물다양성 대탐사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탐사지역의 생태계를 조사하여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시민 환경 체험 활동이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하여 서독산,구름산 중심으로생물종 탐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년 탐사 활동으로 기록되고 축적된 자료를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우리 시에 서식하는 생물종들을 명확히 이해하고 효율적인 생태계 보존 방안을 위한 토론회도 함께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광명시민 약 80명을 모집하여 생태계 전문가와 함께 서독산의 식물과 곤충 중심으로 진행한다.
시와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권역에서 시민 참여 생태탐사를 진행하여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생물다양성 보존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Eco-Times 장영현 기자sun@d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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