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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서부권에 5,000호 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공급

Eco-Times | 기사입력 2023/06/23 [08:28]

수원시 서부권에 5,000호 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공급

Eco-Times | 입력 : 2023/06/23 [08:28]

 

 

 



 

 

경기 수원 서부권에 5000여 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걸쳐 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일원에 면적 68만㎡, 수용인구 1만 3000명 규모의 주거와 상업, 업무 및 공공 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80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 수원당수2 사업지구 위치.(사진=국토교통부)  

 

 

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를 통해 모두 5252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으로, 이 중 1482호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분양주택인 뉴:홈으로 공급하고, 403호는 오는 12월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할 예정이다.

 

이 지구는 수원-광명 및 과천-봉담 고속도로, 국도 42호선, 2029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호매실역을 이용할 수 있어 광역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Eco-Times 박래양 기자 lypark97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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