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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 당정협의서 “GTX-C 병점 정차 원인자부담방식 추진 시 필요 예산확보 방침 재확인 ”

-당정 , ‘GTX-C 병점 정차 , 신분당선 봉담 연장 ’ 등 지역주요사업 포괄 신속대응체계 구축에 합의

Eco-Times | 기사입력 2023/07/18 [18:02]

권칠승 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 당정협의서 “GTX-C 병점 정차 원인자부담방식 추진 시 필요 예산확보 방침 재확인 ”

-당정 , ‘GTX-C 병점 정차 , 신분당선 봉담 연장 ’ 등 지역주요사업 포괄 신속대응체계 구축에 합의

Eco-Times | 입력 : 2023/07/18 [18:02]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18일 화성청년지원센터HEY 및 병점역에서 2023년 제2차 현장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GTX-C 병점 정차 확정’ 등을 포괄하는 당정 현안대응체계 마련과 경기침체 및 지방세수 감소에 대비한 국도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권칠승 위원장과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보좌진 및 화성시 실국소장 등이 참석해 지역기반시설 관련 신속대응체계 구축, 삼보폐광산 일원 도시계획시설결정 신속 추진, 국도비 사업 관련 대응체계 구축 등 8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화성시 지역기반시설 관련 신속대응체계 구축은 GTX-C 병점 정차, 신분당선 봉담 연장, 3기신도시(진안·봉담3), 효행지구 등 굵직한 지역기반시설 사업에 대한 당정 대응체계를 강화하자는 것으로, 시 정책실-사업부서-지역위 간 실무자회의를 상설화하기로 했다. 사안별 대응 위주의 기존 실무회의를 넘어 포괄적인 현안대응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이다.

 

특히 당정은 ‘2028년 GTX-C 병점 정차’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원인자부담 방식’ 등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데 만전을 기하기로 결의했다. 당정은 민간사업자(현대건설 컨소시엄)와의 빠른 협의를 통해 국토부와 민간사업자간 실시협약 체결 후 병점역 정차 확정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그 외 ▲화성시 거점별 소규모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신설 ▲화성시 관내 국민임대 아파트 공실화 대책 마련 ▲공동체 돌봄 지원 강화 ▲화성시 맞춤형 교통복지 실현 ▲예술인 지원 강화 등 화성시 지역기반정책과 민생정책의 추진을 위해 꾸준히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권칠승 위원장은 “GTX-C 병점 정차 확정 등 주요 사업은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이라며 “원인자부담방식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사전에 확보하고, 단계별 논의를 치열하게 이어가는 등 당정이 하나로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GTX-C 병점 정차’에 대한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둔 화성시가 시민의 자부심이 되기 위해서는 시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시가 지역위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포괄하는 지역위와의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병점역 현장에서 이어진 당정협의회에서 권칠승 위원장과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민의 숙원 사업인 ‘GTX-C 병점 정차 조기 확정’에 대한 당정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Eco-Times 박래양 기자 lypark97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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