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화성시 전곡항 요트정박장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회장 배금란) 회원들과 평택해양구조대 민간봉사자들 70여 명이 참여해 바다 연안 정화 작업 활동을 했다.
해양생태계 보호와 환경 보존을 위해 마련된 이날 정화 활동에는 해양관계자 뿐만 아니라 민간 봉사자들도 대거 참여해 날로 심각해져 가는 바다오염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호흡기과 에어탱크 등 수중장비를 멘 다이버들이 잠수해서 전곡항마리나 일대 바닷속에 버려진 폐어망,로프 등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바다쓰레기는 3톤에 이른다.
이날 행사는 한국해양구조협회가 주최 하고 경기도와 화성시 평택해경, 경기남부수협, 서신면행정복지센터, 화성도시공사가 후원했다
생태환경뉴스Eco-Times /홈: eenews.kr Eco-Times 당호증 기자dhjhj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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