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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 화성시청 브리프 뉴스]

-화성시, 2023년4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
-화성시,생물테러 대응 모의 훈련 실시
-화성시, 2023년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 개최

Eco-Times | 기사입력 2023/11/02 [08:35]

[11월2일 화성시청 브리프 뉴스]

-화성시, 2023년4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
-화성시,생물테러 대응 모의 훈련 실시
-화성시, 2023년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 개최

Eco-Times | 입력 : 2023/11/02 [08:35]

 

 

[화성시, 2023년4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화성시 24세 청년 신청

-행복화성지역화폐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 지원

 

▲ 화성지역화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받는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4분기 신청대상자는 1998년 10월 2일생부터 1999년 10월 1일생이다.

 

신청은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http://apply.jobaba.net)’에서 하면 된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청소년의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청을 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생물테러 대응 모의 훈련 실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1일 YBM연수원에서 생물테러 대응 초동대응기관인 화성시 보건소, 화성소방서, 동탄경찰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화성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목표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사람을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한다. 생물테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와 사회 혼란이 발생할 수 있어 생물테러 의심 신고 시 초동대응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훈련에서는 ▲생물테러 대응 교육, ▲초동조치 및 단계별 대응 교육, ▲독소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및 검체이송 훈련, ▲보호복(Level A&C) 착탈의 교육 및 실습 등의 실습형 훈련이 진행됐다.

 

화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처를 통해 화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2023년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 개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일 ‘2023년 민관협력 복지 대토론회’를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에서 개최했다.

 

‘복지기술은 복지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남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수완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열린 토론회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은희 연구원의 ‘100만 도시 화성의 디지털 복지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및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이해남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은태 화성동탄아르딤복지관 팀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또한, 100인 시민이 참여한 원탁대토론에서는 아동·청소년분야, 여성가족분야, 중장년노인분야, 장애인분야, 위기이웃발굴분야로 나누어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100만 도시 화성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로 재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복지분야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준비해야 할 정책들이 많이 발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Eco-Times 박래양 기자 lypark97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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