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 화성시청 브리프 뉴스]-화성시,‘100만 도시 화성 정책제안 공모’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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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0만 도시 화성 정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화성시가 100만 도시를 앞두고 시민들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 ‘100만 화성, 100만 가지 정책아이디어 - 100만 도시라면 _____ 했으면 좋겠다’를 주제로, ▲100만 도시를 대비해 바꿔야 할 정책제안 ▲100만 도시를 맞이해 보완해야 할 정책제안 ▲100만 도시와 함께하는 신규 정책제안 등 100만 도시와 연관된 모든 아이디어다.
100만 도시 화성시정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화성시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국민생각함 누리집(www.epeople.go.kr/idea)’으로 온라인 제출하거나 화성시청 정책기획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시민수혜성,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가지 정책 아이디어가 100만 화성시 미래에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100만 도시 화성시의 시작에 함께하실 수 있는 이번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아프리카시장 개척단 8백8십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 달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원한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이 총 128건의 수출 상담과 8백8십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11월13일 부터 일주일 동안 관내 9개사가 아프리카의 남아공과 나이지리아에 파견되어 상담을 해왔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의 본격적인 시행 이후 물류 및 파이낸싱의 허브로서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대륙 최대의 인구(약 2억 2천만 명)를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시장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과 같은 소비재뿐만 아니라 유압 브레이커, 무선호출시스템, 송풍기 등 산업재를 생산하는 업체 9개사가 참여해,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와 기업 방문 등 병행을 통해 상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박유석 ㈜엘루오 대표는 “수출상담회에서 상담을 진행한 바이어의 회사를 방문해 수출과 관련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적극적인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향후 아프리카 시장의 수출계약을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관내 업체들이 직접 방문해 수출상담하기 어려운 지역의 시장 개척을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3회 화성시장배 합기도 대회 개최]
19일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화성시 합기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한‘제3회 화성시장배 합기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예인 합기도 종목의 생활체육으로써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약 25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합기도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다온연무관합기도, 종합준우승은 안중화랑연무관, 종합3위는 광진합기도가 차지했다.
[제6회 화성시장배 궁도대회 성료]
19일 화성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제6회 화성시장배 궁도대회가 향남읍 소재 화성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전통 무예이자 민족 문화를 지켜온 호국 무예인 궁도 문화의 확산을 통해 시민의 신체 건강과 정신 수양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는 노년부, 여자부, 장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약 150여 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노년부 1위는 문한권, 여자부 1위는 이수영, 장년부 1위는 문수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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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Times 박래양 기자 lypark97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