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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년 총선 경기 수원과 남부권에 전력투구 ...

-수도권 위기극복 위해 인적쇄신,인물로 선거 치르겠다.
-명망있는 사람들 많이 공천될 것
-화성갑에는 홍형선 전 국회사무차장 유력

Eco-Times | 기사입력 2023/12/02 [18:01]

국민의힘 내년 총선 경기 수원과 남부권에 전력투구 ...

-수도권 위기극복 위해 인적쇄신,인물로 선거 치르겠다.
-명망있는 사람들 많이 공천될 것
-화성갑에는 홍형선 전 국회사무차장 유력

Eco-Times | 입력 : 2023/12/02 [18:01]

 

 

국민의힘과 여권이 다음 주부터 내년 총선에 출마할 외부인사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 정치 1번지격인 수원에는 방문규 산업자원부 장관과 김은혜 전 홍보수석,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수정 경기대 교수 그리고 화성갑에는 홍형선 전 국회사무차장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 방문규 산업자원부 장관

 

기획재정부 고위공무원 출신의 수원 출신인 방 장관을 중심으로 정책 ‘그랜드플랜’을 짜 남부권으로 세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2일 국민의힘과 여권의 한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윤석열 대통령 참모들의 총선행이 이어질 예정인데 방 장관의 수원 출마도 가닥이 잡혔다”고 말했다.

 

62년생인 방 장관은 수원에서 출생해 수성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수원에서는 제2의 김진표 이미지가 강해, 각급 선거 때마다 여권의 영입 대상에 오른 인물이었다.

 

방 장관과 가까운 한 인사는 “방 장관은 정치형은 아니지만 최근 여권으로부터 제안이 들어와 고민을 하다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방 장관이 투입될 경우 보수성향이 강한 팔달구를 기반으로 하는 수원병과 김진표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수원무에서 정책 선거로 승부를 걸 수도 있다.

 

방 장관의 결심 과정에는 지난 1일 용산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교체로 내년 총선 출마가 확실시된 김은혜 전 홍보수석의 수원 총선 투입 전략과 맥이 닿아 있다.

 

김 전 수석은 자신의 과거 지역구였던 성남 분당 출마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통령실 인사들의 ‘험지’ 출마론 요구로 ‘수부도시’ 탈환에 무게가 실릴 것이란 관측이다.

 

앞서 당 차원에서도 김 전 수석을 수원에 배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했다고 한 당의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함께 수원에는 앞서 영입한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수원갑 출마를 굳히고 표밭은 닦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 장관의 수성고 후배들인 김 전 국세청장과 인근 화성갑에서 뛰고 있는 홍형선 전 국회 사무차장(차관급)과는 죽마고우로, 서로 공직에 있을 때도 가깝게 지내면서 고향의 연을 이어온 관계다.

 

따라서 이들의 공천이 확정될 경우 ‘방문규-김현준-홍형선’ 등으로 이어지는 남부권 ‘트로이카’ 전선이 형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 홍형선 화성균형발전연구원장 (前 국회 사무차장)

 

홍형선 전 국회사무차장은 이미 사표를 내고 고향인 화성갑에 내려가 화성균형발전연구원을 개소하고 표밭을 갈고 있다. 최근 국회에 발의된 수원 군공항 이전특별법 저지에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연구단지 주변 인프라 확충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면담해 화성시에 '자율주행 미래 자동차 마이스터교' 신설을 건의하는 등 화성서부권의 교육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최근 당무감사 결과, 46명의 당협위원장에 대해 컷오프(공천 배제)를 주문한 가운데 경기지역 원외 대다수가 교체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인물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당의 한 관계자는 인물 교체와 관련, “이번 공천은 어느 때보다 이름 있는 사람들이 많이 공천될 것”이라며 “특히 수도권 위기를 극복해야 하기 위해서라도 인적쇄신, 즉 인물로 선거를 치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경인일보)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Eco-Times 박래양 기자 lypark97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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