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칠승 의원

화성병 국회의원인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식출마를 선언 했다. 22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마선언에서 권의원은 지난 임기동안 GTX-C병전 연장 확정, 봉담2지구에 초중고 추가설립 확정 등 주요성과를 간략히 소개하고 5대 비전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우선 교통 분야에서,병점역 지상철도 지하화와 함께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설치.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연장, 수인선 천천역 역세권 개발, 지하철 3호선 수서역~성남~용인~수원~화성 연장, 봉담~기배~화산~병점을 잇는 권역 순환 직행버스, 출퇴근 시간 한정면허 버스노선 신설 등을 공약에 포함했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느린 학습자를 위한 교육체계 마련, 화성FC 시민 친화형 축구 전용 구장 건설, 황토 맨발 걷기 둘레길 조성, 능1초･화산1고 신설, 화성교육지원청 신설, 문화예술타운 지속적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법률･행정･경제 분야는 100만 화성에 걸맞은 행정･치안 거버넌스 정비와 사법서비스 인프라 유치, 청년 일자리와 창업･벤처 인프라를 조성하고 세부 과제로 화성시 4개구 설치, 테크노폴 허브 타운 유치, 법원･등기소, 경찰서･소방서, 법률구조공단 지소, 중소기업 종합진흥센터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권 의원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심판하고, 정치 복원, 화성 발전을 꼭 이뤄내겠다" 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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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Times 강인구 기자igkang1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