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흥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새솔고등학교에서 현안 파악 후 대책 간담회 (4일 , 새솔고등학교 회의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이 4일 화성시 새솔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앞 도로의 소음 현장을 파악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화성시 공무원과 학부모들이 함께 했다

새솔고등학교 최중배 교장은 간담회에서 “학교 주변 대로변 교통량의 증가로 인한 소음으로 인해 수업의 방해와 등·하교 시간 도로 혼잡이 가장 큰 문제”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또한 학교 앞 불법 주정차 문제, 속도제한 카메라 설치 방안 , 방지턱 높이 등도 논의 되었다.

이에 대해 시청 관계자는 "도로 상황과 요구 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흥범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학습환경 조성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 며

“논의된 학교 주변 도로 소음측정 기준상 방음벽 설치가 어렵지만 서로 같이 노력해 현재 진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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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Times 강인구 기자igkang1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