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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고주리 순국선열 합동 봉송식

-독립유공자 김흥열 지사 일가 국립묘지로 이장

Eco-Times | 기사입력 2024/06/10 [17:09]

화성시 고주리 순국선열 합동 봉송식

-독립유공자 김흥열 지사 일가 국립묘지로 이장

Eco-Times | 입력 : 2024/06/10 [17:09]

 

▲ 합동봉송식 (10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

 

10일 ,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고주리 순국선열 영현 합동 봉송식’이 개최됐.

 

국가보훈부 주최로 열린 이번 합동 봉송식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됐으며 고주리 유족정명근 화성시장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광복회 경기지부장 및 광복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보훈부는 1919년 경기도 화성 발안지역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주도한 뒤 화성 고주리에서 일제에 의해 순국한 독립유공자 김흥열 지사(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 일가 6위의 유해를 국립묘지로 이장한다고 7일 밝힌바 있다.

 

고주리 주민들은 당시 김지사의 유해를 팔탄면 공설묘지에 안장했고 그동안 유족천도교 교인 및 화성시는 매년 4월 15일 추모제를 거행해 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고주리 순국선열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선양과 예우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Eco-Times 박래양 기자 lypark97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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