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 재활용품을 이용해 생활용품을 만들어 구체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화성 상신초등학교)

경기도 화성 소재 상신초등학교(교장 임정미) 학부모회는 6월 10일(월)에 학부모 동아리에서 개최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실천’이라는 주제를 통해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을 배우고 탄소중립을 위한 일상적인 실천 사항을 서로 나누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지는 활동으로 재활용품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와 계피 벌레 기피제를 만들어 보다 구체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배우게 되었다.

상신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천영진은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새삼스럽게 느끼며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을 직접 배우게 되고 알려드릴 기회가 되어 의미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상신초등학교 교장 임정미는 “매번 학부모회에서 풍선아트 강좌 후 어린이날과 스승의날 포토존 만들기, 컬러테라피 강좌 후 아동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실천하는 학부모회를 보며 이번에도 탄소중립 강좌를 통해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실천이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한다”라며 배우고 실천하는 학부모회 활동에 큰 기대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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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Times 장영현 기자sun@d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