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서철모 전 화성시장 국힘 홍형선 후보 지원 유세 “죽는 순간 부끄럽지 않기 위해 홍형선 후보 지지”:생태환경뉴스
로고

서철모 전 화성시장 국힘 홍형선 후보 지원 유세 “죽는 순간 부끄럽지 않기 위해 홍형선 후보 지지”

-"화성갑 지역 민주당 후보의 지난 의정활동에 큰 실망 "
-'정당과 관계없이 화성갑 지역의 발전에 도움 되는 후보 뽑아야... '
- "평생 욕먹을 것을 각오하고 나섰다"

Eco-Times | 기사입력 2024/04/04 [09:17]

서철모 전 화성시장 국힘 홍형선 후보 지원 유세 “죽는 순간 부끄럽지 않기 위해 홍형선 후보 지지”

-"화성갑 지역 민주당 후보의 지난 의정활동에 큰 실망 "
-'정당과 관계없이 화성갑 지역의 발전에 도움 되는 후보 뽑아야... '
- "평생 욕먹을 것을 각오하고 나섰다"

Eco-Times | 입력 : 2024/04/04 [09:17]

 

▲ 유세차에 올라 홍형선 후보 지지를 호소 하는 서철모 전 화성시장 ( 4월3일, 화성시 새솔동 행정복지센터 앞. 사진=홍형선 후보 선거캠프)

 

4월3일 , 민주당 출신 서철모 전)화성시장이 화성시 새솔동 지원 유세 현장에서 홍형선 국민의힘 후보를 격정적으로 지원사격 했다.

 

새솔동 행정복지센터 앞 홍형선 국민의힘 후보 유세차 부근에 모여든 시민들은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민주당출신 전 화성시장 (2018~2022)이 홍 후보의 유세차에 올라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는 진풍경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영문을 잘 모르던 시민들은 호기심으로 유세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서철모 전 시장의 유세는 감정섞인 어조로 시작되었다. 서 전 시장은 " 민주당 출신으로 평생 욕먹을 것 각오하고 제 양심에 손을 얹고 죽는 순간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제 아들, 손녀에게 부끄럽지 않은 할아버지가 되기 위해서 홍형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부끄럽지 않게' 라는 말을 두 번이나 강조했다.

 

서 전 시장은 "4년 동안 화성시장을 하면서 항상 무엇이 화성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것인가 를 고민했다" 라면서 "정당과 관계없이 화성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상대당 대통령에게 무릎이라도 꿇을 수 있는 사람이 지역의 지도자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저는 민주당 후보의 지난 의정활동을 봐 왔고 큰 실망을  했다. 홍 후보가 화성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 홍형선 후보 " 서 전 시장의 지지에 감사드린다. 화성을 위한 정치인으로 거듭 나야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홍형선 후보는 “화성의 발전만을 위해 큰 결정을 내려준 서철모 전)시장님께서 이렇게 높이 평가해주신 것에 놀랍고, 지지해준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명하고, “지금 저는 서 시장님의 지지 의사에 화성을 위한 정치인으로서 거듭나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지난 3월, 서철모 전 시장을 비롯해 전·현 민주당 당원 및 시민 25명은 “화성시갑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는 홍형선 후보처럼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며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에 대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4.3(수) 민주당 화성 갑 지역구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조한설씨를 비롯한 전 민주당원 출신 화성 시민 20명이 추가로 홍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는 등 지역 총선 가도에 민주당을 이탈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주는 지지 인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후 화성시갑 후보로 출마했다.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Eco-Times 박래양 기자 lypark9732@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