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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보물 비봉습지공원

-자연정화 기능 활발
-수생식물 뿐만 아니라 고라니, 너구리, 삵 등 동물들도 서식
-미개봉 구역도 조속히 개방해야

Eco-Times | 기사입력 2023/11/01 [10:17]

생태계의 보물 비봉습지공원

-자연정화 기능 활발
-수생식물 뿐만 아니라 고라니, 너구리, 삵 등 동물들도 서식
-미개봉 구역도 조속히 개방해야

Eco-Times | 입력 : 2023/11/01 [10:17]

 

 

 

▲ 비봉습지공원  /'1996년 시화호 수질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시화호 상류하천인 반월천,동화천, 삼화천에서 유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 농업 및 축산폐수와 같은 오염원을 감소 시키기 위해 15만 여평의 습지공원이 조성되었다

 

▲ 11월18일 이곳 비봉습지공원에서 갈대축제가 열린다.

 

▲ 갈대와 부들 같은 수생식물은 주로 습지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뿌리와 잎에서 광합성 작용을 하면서 산소를 발생시켜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수생식물들은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많은 황색의 수염뿌리가 나서 정화작용도 뛰어나고 번식이 왕성하다.

 

▲ 비봉습지공원에서 생태체험을 하는 중학생들 /폐수가 시화호로 유입되기 전에 자연정화를 위해 갈대, 부들 등의 식물을 심어 국내 최대의 인공습지로 생태체험학습장 및 여가활동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 개구리밥 / 개구리가 사는 곳에서 자라고 올챙이가 먹는 풀이라고 개구리밥이다. 물 위에 떠다니며 자라서 부평초라고도 한다.

 

▲  개구리/ 19세기 초까지는 어류나 파충류의 무리로  취급되었는데 이것은 어류와 파충류로 진화하는 도중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비봉습지공원에는 삵, 고라니, 너구리 등의 동물들이 생태계를  구성하며 서식하고 있다.



▲  잉어 / 담수어류의 대표종이라 할만큼 거의 전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인류가 양식한 어류 중에서는 가장 오랜 물고기이다.기원전 약 500년경에 저술된 중국 양어경(養魚經)에도 상세한 잉어 사육법이 기록되어 있을 정도다.

 

▲ 비봉습지공원을 찿은 외국인 가족 /요즈음에는 평일에도 400여 명의 관람객이 이곳을 방문해 자연을 즐기고 생태를 체험하고 있다.

 

▲ 2002년 5월 안산갈대습지가 개장 된 이후 화성시 구역의 비봉습지는 10년간 수자원공사가 관리.운영 했으나 2014년 화성시로 관리권 이관 후 2015년 6월 일부 습지 (6만8천 여평)가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이곳을 찿은 시민들은 습지가 자연정화 기능을 활발히 하고 있는  마당에 미개방구역도 조속히 개방하기를 바라고 있다.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Eco-Times 금웅명. 박래양 기자 /취재.촬영 [ 촬영일시: '23년 10월28일 오후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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