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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7일 화성시청 브리프 뉴스]

-화성시,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착공식
-화성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총 143억 원 투입해 30개 사업 본격 추진
-화성시,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운영
-화성시,치매안심마을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한방진료
-2024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입학식 개최

Eco-Times | 기사입력 2024/03/07 [09:00]

[3월7일 화성시청 브리프 뉴스]

-화성시,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착공식
-화성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총 143억 원 투입해 30개 사업 본격 추진
-화성시,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운영
-화성시,치매안심마을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한방진료
-2024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입학식 개최

Eco-Times | 입력 : 2024/03/07 [09:00]

 

 

[화성시,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착공식]

 

▲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착공식 (6일, 봉담읍 해오름공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6일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은 봉담읍 소재 해오름공원에 연면적 4,473㎡,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1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서관은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보존서고 등으로 구성된 공공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지며, 특히 지역 커뮤니티와 문화생태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현된다.

 

착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안전기원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은 지역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시민맞춤형 화성시 대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총 143억 원 투입해 30개 사업 본격 추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화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00만 희망화성의 행복한 미래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자율적 삶 △창의·인성 △미래역량 등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30개 세부사업에 총 143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교육기부 수업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지원 △예술탐구공연 지원 △학생동아리 축제 △체험형 인성교육 지원 △찾아가는 코딩교실 △학생중심·진로인성·고교과정 다양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경기도교육청과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에는 경기도교육청의 위임을 받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이행사항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송문호 여가문화교육국장은 “화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100만 화성시 학생들이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운영]

 

▲ 민세먼지불법배출 민간점검단 발대식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를 위한 민간점검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점검단 운영을 통해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집중 감시하고 있다. 올해는 점검단 10명이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3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한다.

 

점검단은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단속 및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 확인과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지원한다.

 

유청모 기후환경과장은 “민간점검단 운영을 통해 관내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에 대한 상시감시 체계를 강화해 미세먼지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검단은 지난해 미세먼지 불법행위 사각지대에서 불법소각 227건, 대기배출사업장 6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3,541개소 등에 대해 감시·계도·홍보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화성시,치매안심마을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한방진료]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8월까지 화성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팔탄면 노하1·2·3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고령화에 따른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강화하고 노인기 만성통증 완화와 신체능력 향상을 통한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치매안심마을 사업과 연계해 화성시서부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매달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침술 진료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퇴행성․만성근골격계 질환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확대 지정을 추진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마을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예방교육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4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입학식 개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을 가졌다.

 

신입생들은 오는 10월까지 각 과정별 26회 총 107시간의 교과를 이수하게 된다.

 

대학과정은 채소과, 과수과, 농산물가공과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별 정원은 30명이다. 대학원과정은 온라인마케팅과 15명을 대상으로, 농산품과 농가공품을 온라인 판매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실전까지 교육한다.

 

그린농업기술대학(원) 학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은 영상을 통해 “100만 화성의 시작과 더불어 화성시 농업과 농촌도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그린농업기술대학(원) 과정을 통해 화성시 농업인들이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올해 제17기를 맞는 그린농업기술대학은 화성시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농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설된 이후 올해까지 18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Eco-Times 박래양 기자 lypark97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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