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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남양읍 주민과 신년 대화

국도 77호선 확장시급. 홍난파 선생 생가 관광 벨트화 제안

박래양 | 기사입력 2023/01/25 [21:01]

정명근 화성시장, 남양읍 주민과 신년 대화

국도 77호선 확장시급. 홍난파 선생 생가 관광 벨트화 제안

박래양 | 입력 : 2023/01/25 [21:01]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화성시 남양읍을 찿아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개최했다.오전 11시부터 남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심유정 남양읍장과 주민 그리고 관내 주요 인사 등 백여 명이 참석했다.

 

'2023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 화성' 이란 주제로 열린 대화에서 정시장은 올해 화성시의 주요 정책으로 특례시 추진, 교통인프라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정발표 후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남양읍 현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남양읍 주민들은 화성시청역 부근 서희 1.2.3차 아파트 3천여세대의 입주로 교통량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출퇴근 시간에 국도 77호선의 병목현상이 심각하다며 확장을 요청했다.또한 남양읍 무송리 .온석리.활초리.신남리.장덕리로 연결되는 도로의 조기 개설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내놨다.

 

그리고 숙원 사업인 홍난파 선생 생가 주변에 근현대 음악관을 건립해 그 지역을 관광벨트화 하는 제안도 나왔다.정시장은 주민들의 이런 의견에 대해 화성시 실국장, 과장 등을 배석 시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 하라고 지시했다.

 

남양읍 주민자치회 이번영 회장은 "남양읍 인구가 올해 5만명을 넘어섰다. 하루가 다르게 남양읍이 변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도시 인프라가 더 확충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정시장은 새해 들어 지난 1월16일 동탄8동을 시작으로 화성시 28개 읍.면.동을 순방하면서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 나갔다.

 

 

 

 

         박래양 기자(lypark97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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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srhr 2023/02/16 [16:20] 수정 | 삭제
  • 참 좋은 시간이었겠군요. 서신면 주민과도 그러한 시간을 만들어 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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